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치바 롯데 마린즈/역사 (문단 편집) === 2015년 시즌 === [[파일:b0012149_555b30fd430f2.jpg]]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속과의 콜라보기획 기념 이미지다. 전반기를 다 마친 현재 37승 1무 42패로 파리그 4위에 랭크되어 있다. 본전 뽑아야 할 교류전에서도 막상 10승 8패로 큰 재미를 본 건 아니었다. 한신과의 고시엔 3경기가 치바 입장에선 매우 아쉬웠는데, 첫 경기는 [[오승환]]을 털어서 이겼지만 두 번째 경기는 '''0-8에서 8-8까지 따라잡고도''' [[추격쥐|역전 못 시키고 동점만 만들어서 지고 말았다]].[* 이 때 상대 선발 [[후지나미 신타로]]가 7회 1사 이후 [[실책(야구)|실책]]이 나오며 급격히 흔들렸고 결국 대량실점을 하며 마운드 퇴갤. 그뒤로 불펜을 털어 동점은 만들었지만 더는 점수를 내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오승환]]도 치바 타선에게 점수를 허락하지는 않았다.] 이후로 한 때 5할에 턱걸이하나 했더니 전반기 막판에 좀 미끄러진 상태지만 하지만, 세이부 라이온즈가 7월 15일부터 괴물같은 11연패를 당하면서 3위 자리를 차지, 5할 미만의 승률에도 불구하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꾸고 있다. 8월 2일 부로 다시 5할을 찍었으나 4위 세이부와 2경기 차, 5위 라쿠텐과 4경기 차로 불안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9월 27일 기준으로 66승 1무 68패로 3위 세이부와 1.5경기차로 4위에 위치해 있다. 세이부가 3경기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태에서 8경기나 남겨 두고 있는 상황이다. 10월 1일 기준으로 롯데는 69승 1무 68패로 5경기를 남겨두었고, 세이부는 69승 5무 69패로 정규시즌의 모든 경기를 소화하였다. 따라서 자력으로 3위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 2승 3패만 해도 규정에 의해 동률임에도 불구하고 세이부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하게 되어 상당히 유리해졌다.[* 2승3패를 하게 될 경우 동률이 되는데 이 경우 퍼시픽리그는 1) 맞대결 전적에서 우위에 있는 팀, 2) 1)로도 동률일 경우 교류전을 제외한 동일리그 소속팀과의 대결에서 승률이 높은 팀(즉, 교류전의 하위팀), 3) 1), 2)로도 동률일 경우 전년도 성적 상위팀의 기준으로 순위를 가르게 되어 있다. 2015년의 경우 세이부와 롯데의 맞대결은 13승 1무 11패로 롯데가 우위기 때문에 1)이 적용 되어 동률이면 롯데가 상위를 점하게 된다. 참고로 동률 팀의 순위를 가르는 기준이 양 리그가 다른데 센트럴리그의 경우는 동률일 경우 1) 승리수가 많은 팀, 2) 1)이 동률일 경우 맞대결에서 우위에 있는 팀, 3) 1), 2)까지 동률일 경우 전년도 성적 상위팀 순으로 기준을 정하게 된다.] 상대팀 분석을 하면 라쿠텐의 경우 최하위가 확정적이기 때문에[* 10월 1일 기준으로 최하위 트래직 넘버 1. 즉, 라쿠텐이 전승하고 5위 오릭스가 전패를 해야 라쿠텐이 탈꼴지를 하게 된다.] 경기에 전력으로 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닛폰햄의 경우 상황이 복잡한데,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3위 팀과 맞붙어야 하기 때문에 세이부를 상대팀으로 원할 경우 전력으로 임할 가능성이 높고, 롯데를 상대팀으로 원할 경우 전력으로 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거나 경우에 따라 [[져주기 게임]]도 할 수 있다. 만약 닛폰햄이 상태팀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클라이맥스 시리즈]]를 앞두고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전력으로 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어쨌든 롯데로서는 2승만 하면 되는 상황이고 최하위인 라쿠텐과의 대결이 3경기이기 때문에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에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다. 10월 2일 라쿠텐전은 선발 이대은이 4⅓이닝 4실점하면서 4-3 패배를 당했다. 3일, 라쿠텐을 2-0으로 이기며 어제의 패배를 설욕했다. 이제 남은 3경기중 1경기만 이기면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를 제치고 클라이맥스 시리즈 막차를 탈 수 있다! 4일, 니혼햄에 5-3으로 승리하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막차 탑승에 성공했다. 10일 클라이맥스 시리즈 1차전, 롯데의 공인 천적 '괴물' 오타니를 2.2이닝 동안 5자책으로 강판시키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후 12연속 볼넷 등 볼질로 자멸한 니혼햄 투수들을 착실하게 털어먹으며 9-3으로 승리, 먼저 1승을 가져갔다. 그러나 2차전에서 8회까지 2대1의 박빙의 리드를 가져가다가 8회말 투수 교체 타이밍을 놓치고 털리면서 4:2로 역전패, 1승1패로 마지막 3차전까지 치르게 되었다. 12일 3차전, 에이스 와쿠이 히데아키가 1회부터 볼넷과 피안타로 만루를 만들며 1점을 먼저 니혼햄에 내줬다. 하지만, 2회초 이구치 다다히토가 솔로포를 날리며 1-1, 동점으로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 이후 요시카와와 와쿠이의 투수전이 이어지다 7회초, 데스파이네가 솔로포를 터뜨리며 2-1로 한점 달아나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마츠나가-오타니-우치의 불펜진이 닛폰햄 타선을 틀어막으며 2-1로 승리, 파이널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닛폰햄은 10개의 안타를 기록했는데도 단 1점을 올리며 6.5경기차가 나는 롯데를 맞아 자멸했다. 또한, 공동 다승왕 와쿠이 히데아키는 무려 143개의 공을 던지면서 4볼넷 10피안타를 허용했지만 물이 오른 경기운영 능력으로 6.1이닝 1실점 1자책을 기록하며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렇게 2위인 닛폰햄을 꺾고 기세좋게 적지인 후쿠오카로 들어와서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르게 되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가 시작 되기도 전에 5년 주기설 등을 동원해서 2005, 2010년의 기적을 재현한다면서 호기롭게 [[하극상]]을 선언했다.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6.5게임 차나 벌어져있던 상대팀을 꺾고 올라오는 등 파이널 스테이지에 임하는 분위기는 꽤 좋은 편이었다. [[인터리그|교류전]]에서 센트럴 리그 상대팀들 상대로 사용하던 도발 포스터를 클라이맥스 시리즈 전용으로 제작[* 도발 포스터에 적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 퍼스트 스테이지 에서는 「매 사냥을 가기 전에 삿포로에 들러서 햄이나 먹고 가자」, 「퍼스트 스테이지? 네, 통과점입니다」, 「클라이맥스 시리즈 퍼스트 스테이지 통과율 100%의 충격」.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마린즈 팬 100명에게 물어봤습니다. 공감할 수 있는 속담은 다음 중 어느 쪽? 삼세번 1명, 두 번 있는 일은 세 번 있다 99명」, 「기다려봐..., 이 상황. 좋은 기억밖에 없는 걸?」, 「클라이맥스 시리즈 호크스 상대 시리즈 패전 0%의 충격」.]하는 등 상대팀을 도발하여 압박을 주는 작전도 동원했다. 그러나 상대팀은 정규시즌에서 무려 18.5게임이나 차이가 나는 2015년의 대정의. 적장 [[쿠도 키미야스]]는 롯데의 도발에 「한 경기도 내줄 생각은 없습니다만」이라는 말로 응수했다. 그리고 벌어진 1차전에서 상대팀 선발 다케다 쇼타의 제구 불안을 틈타서 키요타의 적시타로 3회초에 2점을 선취했으나 곧이어진 3회말에 상대 타선에게 계속 안타를 허용하던 선발 오미네 유타가 [[야나기타 유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다. 결국 이토 감독은 선발 오미네를 3이닝만에 포기하고 계투진을 짧게 이어가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적절한 타이밍에서의 교체로 상대팀 타선을 침묵시키는 데 성공했으나 5회초 무사 2, 3루의 찬스에서 다케다를 구원해서 올라온 센가 고다이에게 용병 두명이 잇달아 삼진으로 기회를 날린 후 9회까지 2안타로 틀어막히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 10회초를 삼자범퇴로 이어진 10회말 수비에서 시즌 막판 원래 마무리였던 니시노의 부상으로 임시 마무리로 기용된 우치 다쓰야가 선두타자인 대타 우에바야시 세이지를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 시키면서 불길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희생번트 뒤에 대타 [[하세가와 유야]]에게 안타를 허용해서 1, 3루가 되자 다음타자 [[야나기타 유키]]를 걸르고 만루작전을 썼다. 그러나 만루에서 [[우치카와 세이이치]]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고 1차전을 내줬다. 2차전에도 선발 후루야가 5회까지 1실점으로 버텼으나 6회 2사후 갑작스럽게 연속안타를 허용하면서 난타당하며 순식간에 5실점했고 결국 1:6으로 궁지에 몰리게 됐다.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3차전에서는 선발 이시카와가 초반에 우치카와에게 적시타, 이대호에게 투런 홈런을 내주며 3대0으로 끌려갔고, 타선은 나카타 켄이치를 공략하지 못하고 1득점에 그치면서 5년만의 하극상을 호기롭게 선언했던 클라이맥스 시리즈에서 18.5게임차의 벽을 넘지 못하고 총 전적 0승 4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나 대체적인 분위기는 현재의 전력으로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최선을 다했다는 평이 대세이고, 이토 감독도 파이널 시리즈 내내 현격한 전력 격차를 실감한다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거듭하는 등[* 하지만 파이널 스테이지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중심타자 데스파이네에 대해서는 팀의 사기를 꺾었다면서 이런 식이면 같이 있을 필요가 없다는 식으로 디스하기는 했다.] 팀 전체적으로 파이널 스테이지에서의 패배가 그렇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지는 않은 모양. 구단에서도 전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최대한의 성과를 낸 이토 감독을 유임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보이며 이 해부터 이케멘 5라는 이름의 여성팬들을 대상으로 한[* 남자도 투표는 가능하지만 집계는 따로 하고, 최종순위는 여성팬들의 투표 순위로 가른다.] 꽃미남 투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때 뽑힌 5명은 마린즈 레이디데이 특집 잡지에 실릴 것이라고 하였다. 이 해의 이케멘 5에서 뽑힌 5명은 1위 [[오기노 타카시]], 2위 요시다 유타, 3위 [[이마에 토시아키]], 4위 카라카와 유키, 5위 [[이대은]]. 이대은은 외국인 선수 중 유일하게 뽑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